↑ 엑소. 제공lS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K팝 대표그룹 엑소가 '컬투쇼'에서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 의미에 대해 장난기 넘치게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아이돌그룹 엑소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호만 다른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김태균, 정찬우 두 DJ가 “코코 선주문만 80만 장이더라”고 운을 띄우자 엑소는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4집 '더 워'의 타이틀곡인 '코코밥'에 대한 얘기가 이어졌다. 정찬우가 '코코밥'에 대해 "'코코밥'은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노래다. 우리집 강아지 이름이 코코다. 왜 강아지밥을 가지고 왔냐"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백현은 “'코코밥'은 굉장히 유명한 분이 만드셨다. 그 분 성함이 뭐더라”라며 "코코는 신조어다. 개이름이다”라고 엉뚱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또 "'코코밥'은 레게 사운드 기반이다. EDM과 합쳐졌다. 세련된 노래다. 100만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곡을 소개하며 소망
또한 “정규앨범 이름이 왜 ‘더 워’인가”라는 질문에는 “피폐해진 세상에 음악으로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 엑소의 '더 워' 수록곡들은 19일 현재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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