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허지웅이 `트윈 픽스` 코멘터리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제공|캐치온 |
작가 허지웅이 인기 미드 ‘트윈 픽스 코멘터리 필러’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19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허지웅이 ‘트윈 픽스 코멘터리 필러’에 내레이션으로 특별 참여한다"면서 "오늘(19일) 공개되는 ‘트윈 픽스 코멘터리 필러’에서는 ‘트윈 픽스’ 이전 시즌의 간략한 줄거리와 주요 포인트는 물론, 허지웅이 이야기하는 이번 ‘트윈 픽스3’의 관전 포인트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타공인 ‘트윈 픽스’ 마니아로 알려진 허지웅은 본인의 SNS에 올렸던 ‘트윈 픽스’ 관련 기대 글을 계기로 이번 내레이션에 함께 하게 되었다는 후문. 레전드 미드로 알려진 ‘트윈 픽스’와 허지웅이 만나며 기대감을 더한다.
25년 만에 돌아온 ‘트윈 픽스’의 새로운 시즌 ‘트윈 픽스3’는 오는 21일부터 캐치온에서 단독 방영한다. ‘트윈 픽스’는 시즌 1과 2 방영 당시 특유의 컬트적인 연출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가히 신드롬과 같은 인기를 끌었던 레전드 미드. 골든 글로브에서 각종 상을 휩쓴 것은 물론, 칸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트윈 픽스3’에는 25년 전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초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나오미 왓츠, 모니카 벨루치 등이 출연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들을 맡았던 세계적 명감독 데이비드 린치가 다시 한
한편, 작가 허지웅의 특별한 내레이션 참여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윈픽스3’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월정액 영화 서비스 캐치온에서 독점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