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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가 예매율 40%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20일 개봉하는 '덩케르크'는 42.0%(정오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 관객수만 9만8451명에 달한다.
26일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군함도'(17.4%)와 격차가 두 배 이상이다.
'인터스텔라'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놀란 감독의 신작인 만큼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덩케르크'
한편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예매율이 10.2%로 떨어졌으나,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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