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누군가 했더니... `우결`서 손담비와 가상부부로 활약

↑ 손담비-마르코. 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아르헨티나 출신 방송인 마르코가 '비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우결'에서 가수 손담비와 가상부부로 활약했던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마르코는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가상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손담비의 가상남편으로 출연했다. 마르코와 손담비는 각각의 이름을 따 '마담부부'란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당시 마르코와 손담비는 '우결' 출연 전부터 개인적 친분이 있던 사이였고, 마르코는 손담비와 가상결혼식을 올린 후 재치있는 입담과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손담비 역시 진짜가 아닌 가상결혼이지만 남자한테 이벤트를 처음 받아보니 미묘한 감정이 생겼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르코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부인인 프로골퍼 안시현 폭행 루머와 배정남 클럽 폭행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