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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하준.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서하준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몸캠 논란’ 당시 상황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서하준은 6개월 만의 활동을 알리며, ‘몸캠 논란’ 당시 힘든 상황을 담담히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하준은 “논란 당시 문득 제 팬카페의 상황이 너무나도 궁금했다. 그저 팬들이 상처받을까 겁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카페에 들어갔더니 어떤 팬분이 ‘영상을 사려다 50만 원 사기 당했어요’라는 글이 있었다. 저 때문에 팬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면목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보는 이들의 충
그는 “심지어 동영상 유포자를 잡았다는 소식에도 이미 마음의 상처가 커서 처벌은 생각하지도 못했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하준은 지난해 MBC 대하사극 '옥중화'에서 열연했다. 이후 몸캠 논란이 불거져 이후 6개월 여 방송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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