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언급된 '신서유기 외전'이 실제로 기획된다.
tvN ‘신서유기4’ 제작진은 19일 “화제를 모았던 '외제차 사건'으로 시작돼 외전 기획이 확정됐다. 예상치 못한 일"이라며 "’신서유기스러움’을 잃지 않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잘 준비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중간 평가 격인 ‘드래곤볼 대방출’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은 미션에 첫 번째는 실패했지만 두번째는 극적으로 성공했다. 덕분에 송민호는 위너
결국 송민호의 소원을 계기로 ‘신서유기 외전’(가제)이 기획된 셈이다. 국내외를 배경으로 ‘신서유기’ 멤버들이 그 동안 하고 싶었던 꿈을 이뤄주는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방송에서 장난스럽게 언급된 강호동의 ‘강식당’ 또한 현실화될 예정. 이외의 구체적 아이템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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