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센치. 사진l 권정열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그룹 십센치(10cm) 전 멤버 윤철종(35)이 대마초 흡연을 자백한 가운데, 십센치에 대해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앞서 윤철종은 건강상 이유라며 십센치 탈퇴를 발표했다. 이에 십센치 멤버 권정열은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윤철종의 십센치 탈퇴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꾸준히 십센치를 지키며 1인 체제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십센치 팬들은 충격과 혼란 속에 큰 아쉬움을 표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 윤철종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억의 밴드가 되어버렸네”, “이렇게 헤어지니 아쉽네요”, “한창 페스티벌 기간인데 공연들은 어떡하나?”, “처음부터 두 명이 멤버인데 탈퇴하면 무슨 의미?”, “노래 자주 듣고 있는데 아쉽네”, “탈퇴한다고 한
한편, 그룹 십센치(10cm)는 지난 2010년 데뷔해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봄이 좋냐“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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