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정웅인, 주원 앞에서 자백 후 죽음 맞이했다

↑ ‘엽기녀’ 정웅인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정웅인이 끝내 죽음을 맞이했다.

18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정기준(정웅인 분)이 자백 후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견우(주원 분)과 맞선 정기준은 “내 앞을 막는 놈은 누구도 살아남지 못한다”고 분노했다. 이어 자신이 죽인 이들을 읊으며 실성한 듯 웃었다.

이어 등장한 휘종(손창민 분)에게도 끝끝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던 정기준은 결국 칼에 맞아 숨을 거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