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며느리` 함은정vs이주연, 시댁 진실 두고 내기 “백만원 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과 이주연이 내기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에서는 황금별(이주연 분)과 황은별(함은정 분)이 시댁의 역사에 대해 안 가운데, 어느 쪽이 진실인지를 두고 내기에 나섰다.
이날 황금별은 황은별과의 개판 싸움 후 황호식(남명렬 분)의 분노에 못 이겨 함께 집을 나섰다. 황금별은 황은별에게 “힘이 얼마나 센 거야. 골이 다 울리네”라며 불평했고, 황은별도 “머리가 얼마나 뽑힌 거야”라며 성을 냈다.
이어 황은별은 황금별에게 “너 엄마한테 반찬값은 드리니”라고 물었다. 하지만 황금별은 당당하게 “반찬값은 무슨. 민호씨가 엄마한테 가게 내드린대”라고 답해 황은별을 당혹케 했다.
황은별은 “아빠가 받으신대?”라고 물었지만, 황금별은 “사위가 가게 해드린다는데 안 받겠니”라며 당당히 대꾸했다. 그러면서 황금별은 “좋은 신랑 만나는 것도 능력이야. 너희 신랑은 그런 능력도 없잖니”라고 말했다.
이에 황은별이 분노하자, 황금별은 “우리 내기하자. 어느 쪽이 진실인지 두고”라며, “백만 원 콜”을 외쳤다. 황은별은 “너희 시댁이 너한테 백만 원밖에 안돼? 난 내 전부를 걸 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