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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센치 권정열-윤철종.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그룹 십센치를 탈퇴한 윤철종이 대마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가수 겸 기타리스트 윤철종(35)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사상경찰서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철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따라 십센치로 활동하던 당시 그가 '컬투쇼'에서 한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철종은 권정열과 함께 지난해 10월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십센치'라는 그룹명에 대해 묻자 권정열은 "두 사람의 키 차이가 10cm가 난다. 그런데 제가 키가 좀 커져 고민이다. 소울 자체가 '10센치'인데 걱정이다. 제가 2cm 정도 커졌다"고 털어놨다. 이
한편, 십센치에서 기타와 코러스를 맡았던 윤철종은 최근 건강상 이유로 그룹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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