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황하나, 결혼 결정적 계기? "성폭행 혐의"사건

↑ '풍문으로 들었쇼' 박유천-황하나.제공l채널A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그의 예비 신부 황하나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방송된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 소식을 주제로 다뤘다. 특히,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한 패널은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에 지인의 소개로 서로 알게 됐다. 연인으로 발전한 시간은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다른 한 패널은 박유천과 황하나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해 논란의 중심에 선 '성폭행 혐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 패널은 "오랜 기간 재판이 진행됐고, 박유천이 겪은 정신적인 피해가 심했다. 가장 힘들 때 곁에서 황하나 씨가 지키며 각별하게 챙겨줬다고 한다. 그래서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한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17일 박유천은 비공개 SNS를 공개로 전환하며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이후, 황하나도 연달아 사과 입장을 전했지만, 돌연 태도를 바꾸며 "신경쓰지 않겠다.미안해 할 필요도 없고 나 혼자 잘 살겠다"는 긴 장문의 글을 올려, 대중들의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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