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긴 뒷머리, 유행 예감…역시 난 감 잃지 않았다”

↑ 엑소 정규 4집 ‘THE WAR(더 워)’ 기자간담회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엑소(EXO) 백현이 이번 콘셉트, 스타일링을 언급했다.

1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는 엑소의 정규 4집 ‘THE WAR(더 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백현은 “머리색을 보면, 트로피컬한 느낌으로 했다. 저는 뒷머리를 많이 붙였다. 제가 올해 초 유행이 될 것 같았다. 시도를 하고자 했는데 많은 분들이 하고 있더라. 감을 잃지 않았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첸은 “데뷔 6년차이지만 처음 탈색했다. 팬들이 좋아하더라”며 이미지 변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엑소의 정규 4집 ‘THE WAR(더 워)’에는 타이틀곡 ‘Ko Ko Bop’을 비롯해 ‘전야’ ‘What U do?’ ‘Forever’ ‘다이아몬드’ ‘너의 손짓’ ‘소름’ ‘기억을 걷는 밤’ ‘내가 미쳐’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