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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와 함께 주연으로 열연한 토마스 크레취만이 내한을 확정했다.
19일 오전 ‘택시운전사’ 측에 따르면 토마스 크레취만은 오는 23일 입국해 25일에 진행되는 VIP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훈 감독의 신작인 영화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사상 최초 한국영화 공식
'피아니스트'부터 '작전명 발키리''킹콩''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 굵직한 작품에 대거 출연한 세계적인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을 비롯해 한국의 국민배우 송강호와 대세 유해진, 류준열까지 합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2일 개봉.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