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첫 방 시청률 한 자리 수…아쉬운 출발

↑ ‘왕은 사랑한다’ 사진=‘왕은 사랑한다’ 캡처

'왕은 사랑한다' 시청률이 한 자릿대를 기록하며 아쉬운 첫 출발을 알렸다.

1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연출 김상협) 1, 2회는 각각 7.8%, 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연출 손형석) 31, 32회(마지막 회)가 기록한 9.3%, 10.2%보다 각각 1.5%P, 2.1%P 하락한 수치다. 이에 '왕은 사랑한다'는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2위로 첫 스타트를 끊게 됐다.

한편, 종영을 앞둔 SBS '엽기적인 그녀'는 8.9%, 10.2%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1위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