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드라마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한주완 러브라인 기대

↑ 한선화=MBN스타DB

'학교2017' 한선화가 드라마 본방 사수를 앞두고 설렌 모습을 공개했다.

한선화는 17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본방사수 독려 Talk를 진행했다.

이날 한선화는 첫 방송을 앞둔 소감에 대해 "너무 설레고, 기대도 되고 떨린다. 늘 첫 방송이 떨린다. 촬영은 열심히 하지만, 방송이 됐을 때 내 모습을 볼 때랑은 느낌이 다르다. 부족한 것도 보일 때가 있어서 첫방송이 늘 긴장되고, 걱정된다"고 밝혔다.

극 중에서 금도고 전담경찰관 한수지 역을 맡은 한선화는 "여태껏 해왔던 인물들과는 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즐겁게 한수지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액션신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많지는 않은 데 있긴 있다. 딱 한 번 촬영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경찰인만큼 몸을 많이 써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선화는 드라마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내가 느끼기엔 되게 젊은 것 같다. 학생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 밝은 거 같다. 아직 학생들과는 많이 촬영하지 않았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고, 감독님께서도 에너지가 좋은 분이셔서 거기에 몸을 맡겨서 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또 한선화는 한주완과 러브라인을 기대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인물관계도를 보면 한주완과 썸 관계라고 나와 있는데 기대해 보면 좋은 뭔가가 생기지 않을까. 러브라인 잘할 수 있다. 러브라인 전문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대리만족을 느끼는 거 같다. 드라마에서 연기하면서 그게 대리만족이 되는 거 같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