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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의 TV 연예' 옥소리.제공lS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옥소리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옥소리가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옥소리는 지난 2014년 4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탈리아 셰프와 재혼한 이후의 삶에 대해 밝혔다. 특히,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옥소리는 “계속 숨어 살았다. 유치원에서 행사가 있으면 엄마를 오라고 하는데 선뜻 못가겠더라. 그래서 늘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나로 인해 가족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용기를 냈다”고 방송 복귀를
한편, 옥소리는 지난 1996년 배우 박철과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 소송과 더불어 박철로부터 간통죄로 고소당하며 불륜설에 휘말렸다. 이후, 2011년 이탈리아 셰프와 재혼, 대만으로 이주했으나 머지않아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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