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 4년 수석, 머슬퀸 이연화 "독하진 않고…이틀에 한번 잤다"

↑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이연화. 사진| tvN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문제적 남자' 이연화가 똑 부러지는 '뇌섹녀'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게스트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가 등장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는 경희대 예술학·산업디자인학을 전공하며, 4년 내내 단과대학 수석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화는 다양한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독하진 않았고 욕심이 많았다”며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이틀에 한 번 정도만 자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MC 전현무와 하석진은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연봉은 어느 정도가 되는지" 물었다. 이에 이연화는 "최대는 (프로젝트당) 8천 정도가 된다"고 대답했다. 이연화는 "한번 뿐인 인생 뭐든지 다 하고 싶었다"며 "집이 어려워지며 장녀로서 내가 뭘 해줄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열심히 살게 된 이유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연화는 지난 4월 열린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패션모델 여자부문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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