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이 더블 캐스팅된 이종혁과의 비교 질문에 “많이 배운다”며 겸손한 입장을 보였다.
김석훈은 17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에서 “이종혁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내세울 만한 나만의 강점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경험만이 갖고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종혁은) 지난해에도 했기 때문에 그 경험이 풍부할 것 같다.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은 없는 것 같고 연습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8월 5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