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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조-최시형. 사진l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인디밴드 보컬 요조가 잠시 가수라는 본업을 뒤로하고, 배우로 활약한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여자들'의 주인공 수진 역을 맡은 요조와 영화감독 최시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요조는 "극 중에서 서점 주인을 맡고 있다. 실제로 서점을 운영하니까 부담없이 하려고 했지만 캐릭터가 어려웠다. 극 중 시형을 굉장히 유혹하는데 가장 적극적인 인물 중 하나다.
한편 '여자들'은 작가 시형이 우연히 마주친 5명의 여자들과 만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담았으며, 오는 8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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