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훈아.사진l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11년만에 트로트 황제 나훈아가 컴백한 가운데,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젊은 시절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나훈아는 새 앨범 ‘드림 어게인(Dream Again)’을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2006년 발매한 40주년 기념 앨범 ‘덤’이후 11년 만의 신보다. 앨범 발표에 이어 나훈아는 11월, 12월에 걸쳐 전국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 앞에 다시 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남자의 일생’을 비롯해 ‘아이라예’ ‘몰라’ ‘당신아’ ‘내 청춘’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남자의 일생’은 나훈아 특유의 호소력이 돋보이는 트로트다.
나훈아는 젊은 시절부터 남성미 넘치는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주목 받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훈아의 젊은 시절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나훈아의 풋풋한 시절로,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특히, 짙은 눈썹과 다부진 턱 등 남성미가 흐르는 얼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형님 진짜 미남이었지”, “원빈 뺨치네”, “황제의 귀환”, “눈썹이 송승헌이네”, “진짜 부리부리하다”, “포스
한편, 나훈아는 지난 1966년 노래 ‘천리길’로 데뷔, 1960~70년대 폭풍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18세 순이’, ‘잡초’ ‘해변의 여인’ 등 수 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