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현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곽현화의 노출장면 유포를 둘러싼 법정공방과 설전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월드컵 응원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곽현화 2010 월드컵'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곽현화는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전' 경기 응원을 하고 있다. 곽현화는 허리라인을 훤히 드러낸 탱크톱과 데님 핫팬츠로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군살 없는 보디라인과 핑크빛 블러셔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곽현화는 이수성 감독의 '전망 좋은 집'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가슴 노출 장면 등을 촬영했다. 이수성 감독은 2012년 10월 25일 극장 개봉 당시 곽현화의 요청에 따라 가슴 노출 장면을 삭제하고 개봉했으나, 2013년 11월에는 문제의 장면을 추가해 IP(인터넷) TV 등에 서비스했다. 이에 곽현화는 이수성 감
두 사람은 법정공방과 더불어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성 감독은 17일 오전 서울 청담동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현화와 소송까지 가게 된 경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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