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덕후 콘서트'에서 오상진 아나운서가 삼국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최근 MC와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상진이 17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중화TV '삼국지 덕후 콘서트'에 출연, 삼국지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것.
먼저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삼국지 '덕력'을 시험하는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그 중에는 삼국지를 자세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맞히기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고. 오상진은 이렇게 삼국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동시에 "내가 좋아했던 것, 즐겁게 봤던 것을 함께 나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는 출연 소감을 밝히며 삼국지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낼 전망이다.
또한 오상진은 지난 4월 결혼한 아나운서 김소영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는 "아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아름답다는 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낼 예정. 이에 MC 한석준은 "딱 저런 모습으로 결혼하면 된다"고 말해 부러움을 표현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가 잘 몰랐던 삼국지의 놀라운 이야기, 일명 '반전 삼국지'가 다뤄질 예정이다. 조조가 동탁 암살을 시도한 적이 없었으며, 촉에는 오호대장군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등 기존의 상식과 다른 여러 사실들이 소개될 예정. 이 밖에도 삼국지 덕후라면 꼭 알아야 할 놀라운 이야기들은 17일 밤 12시 중화TV '삼국지 덕후 콘서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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