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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현 사진=’우리민족끼리’ 방송 캡처, TV조선 방송 캡처 |
지난 16일 북한의 인터넷 선전 및 선동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는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한국에서도 낯이 익은 임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우리민족끼리'에서 임지현은 '모란봉클럽' 출연 당시 일화를 털어놓았다. 임지현은 "오디션을 볼 때 북한에서 아이들이 장사를 한 적이 있냐고 물어봤고, 잘 보이기 위해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옷, 술 장사를 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말을 하자, 저보고 술 장사를 했다고 말하라고 했다"면서 "있지도 않은 소리를 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한편 임지현은 TV조선을 비롯해, 국방TV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현재 임지현의 구체적 입북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고, 이에 누리꾼들은 '재입북', '납북'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