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한고은이 올 여름 유행하는 로브스타일을 긴 다리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고은이 16일 오전, JTBC 다큐 프로그램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하며,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 한고은. 제공|버버리
한고은은 새롭게 출시된 버버리의 비스트 컬렉션(Beasts Collection) 랩 드레스를 로브(robe, 가운의 일종) 스타일로 활용해 짧은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매치했다. 여름에 흔한 핫팬츠와 티셔츠에 화려한 프린트의 로브를 걸쳐 트렌디한 멋을 더했다.
↑ 한고은. 제공|버버리
↑ 한고은. 제공|버버리
여기에 올빼미 디테일의 키 참(key charm)으로 포인트를 준 슬레이트 블루 색상의 럭색으로 마무리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한고은이 착용한 비스트 프린트 실크 랩 드레스는 버버리가 선보인 신제품으로 중세 영국의 고전 필사본에 등장하는 허
구의 새를 비롯한 동물들의 삽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착용 방법에 따라 여성스러운 랩 드레스 또는 시크한 로브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버버리 비스트 컬렉션 및 가죽 럭색은 버버리 온라인 스토어와 서울 플래그십 등 일부 버버리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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