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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강성진.제공l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사람이 좋다’ 강성진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강성진이 출연해, 세상을 뜬 부친에 대해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2007년 첫째 아들이 태어난 날,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아버지가 거실에서 넘어져 다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10년간 뇌출혈로 병원과 집을 오가던 때라 가족들이 많이 지쳐있었다. 그래서 내가 그날 아버지한테 '뭘 또 다치셨냐'며 핀
마지막으로, 강성진은 “아버지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내 아버지여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했다"며 울컥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MBC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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