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미우새’의 특별 MC로 출연한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주량을 폭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 녹화 도중 신동엽은 연정훈에게 “한가인은 취하면 어떤 스타일이냐”고 질문했다. 당황한 기색을 보이던 연정훈은 “솔직히 말하면 아내가 취한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주량이 정말 세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정훈은 한가인과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연애 전, 한가인에게 마음이 있어 회식 자리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그런데 주량이 너무 세더라. 늘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제가 먼저 집에 갔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연애를 시작한 뒤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는 “아버지와 소맥 대작을 하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연정훈과 한가인의 이야기는 16일 오후 9시 1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