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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지탈출’이 베일을 벗었다 |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서는 최민수 아들 최유성, 박상원 딸 박지윤, 이종원 아들 이성준, 국회의원 기동민 아들 기대명, 박미선 딸 이유리, 김혜선 아들 최원석이 네팔로 떠났다.
네팔 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어느덧 어두워진 하늘과 설상가상 비까지 내려 독립 여행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단 두 대의 휴대폰과 11일간의 생활비를 지급했다. 이 중 최원석은 주어진 휴대폰으로 숙소와 위치를 알아보는 등 남다른 리더쉽을 발휘했다. 덕분에 자녀들은 무사히 숙소까지 도착해 설레는 마음으로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 날, 자녀들은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포카라 공항에 도착, 최종 목적지인 산꼭대기 마을 품디붐디에 있는 숙소로 향했다.
자녀들은 이동수단으로 택시를 택했다. 그러나 산꼭대기까지 택시가 올라갈 수 없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는 중간에 차를 세웠다. 어찌할 줄 몰라하던 자녀들은 결국 2시간가량의 산행을 시작했다.
특히 이들은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자녀들은 우여곡절 끝에 품디붐디 숙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11일간 제작진의 도움없이 생존해나가야 한다. 이에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