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학창 시절 참혹한 성적표...‘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야’

↑ 고은아.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남사친 여사친’의 고은아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방송된 예능에서 그의 학창 시절 성적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MBC 예능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고은아는 줄줄이 ‘가’만 적힌 성적표를 공개해 주변의 놀라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이게 내 거야?”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때 연예 활동 중이었다. 그런데 내 성적이 이렇게 안 좋은 줄 생각도 못했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공개된 출연진의 성적표 대부분은 평범했지만 고은아의 성적표는 국어와 일본어 과목에서 전교 석차 꼴등이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고은아 성적표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은아 성적표 공개? 정말 너무 하네”, “고은아 성적표 공개 전교 꼴등이라니 대박이다”, “고은아 성적표 공개 나도 깜짝 놀랐네”, “저 성적표 실화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고은아는 절친인 남사친 정준영과 SBS 예능 ‘남차친 여사친’에 출연해 묘한 셀렘과 긴장감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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