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형 발언, "단발머리+애플힙" = 유이

↑ '섹션TV 연예통신' 강남.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강남이 유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이상형에 유이가 부합해 눈길을 끈다.
강남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요즘 정말 외로워 죽겠다”며 말문을 열었고, 어떤 여자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이런 질문 정말 좋다”라고 환호했다. 이어 강남은 “제일 중요한 것은 재밌는 사람”이라며 “단발머리에 엉덩이 올라간 분이 좋다”고 고백했다. 특히 “몸이 건강한 것 같아서”라고 덧붙이며 애플힙 모습을 직접 두 손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단발머리에 애플힙, 유이네", "시작은 삐딱했지만, 예쁜 연애 하길", "둘이 재미있겠네", "애플힙 좋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4일 오전 한 매체가 보도한 유이와 강남 열애설을 당초 부인했던 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투데이에 "유이와 강남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당황하고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며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이라며 입장을 번복, 두 사람의 열애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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