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알렉사 청, `타잔` 주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결별

↑ 알렉사 청-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사진l알렉사 청,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세계적인 모델 알렉사 청이 '타잔'에서 열연한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결별했다.
1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알렉사 청과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2년 열애 끝에 얼마 전 결별을 맞았고,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함께 있던 모습이 포착된 것은 지난 5월이다.
이어 알렉사 청과 헤어진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이기도 했던 모델 토니 가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알렉사 청은 영국을 대표하는 모델 겸 패셔니스타다. 마른 몸매에 시크한 미모, 탁월한 패션감각으로 패션지 '보그'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꼽히기도 했다. 한국에도 많은 팬들을 두고 있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스웨덴 출신으로 영화 '히든', '쥬랜더 리턴즈', '뮤트', '트루 블러드' 등에 출연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