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이 초 달달 녹음실 데이트를 예고했다 |
14일 오후 25, 26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이다.
지난 방송에서 유현재(윤시윤 분)는 최우승(이세영 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지만 마음을 접어달라는 아들 이지훈(김민재 분)의 말에 그를 멀리 하려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그러나 24회 말미 우승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상상을 하던 현재가 이내 자신을 데리러 나온 우승을 말없이 껴안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녹음실 데이트 중인 윤시윤, 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윤시윤은 프로페셔널한 자태로 엔지니어 석에 앉아있는 한편 이세영은 헤드셋을 장착하고 녹음실 부스 안에서 기분 좋은 미소를 띠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키스를 하고 있는 윤시윤, 이세영의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윤시윤은 이세영의 머리를 살포시 받친 채 그에게 부드럽게 입을 맞추고 있고, 이세영은 이를 수줍게 받아들이며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한다. 이에 두 사람의 본격적인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진 측은 “14일 방송에서는 저돌적이면서도 섬세한 현재의 사랑 표현에 점차 설렘을 더해가는 우승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현재, 우승, 지훈의 시공간 삼각 로맨스가 더욱 깊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