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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배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의 첫 연기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현경은 승무원 한아름 역을 맡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아름은 1년 365일 다이어트 중이며 연애와 고백에 집착하는 인물이다.
안세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정우성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얼굴천재’였던 과거를 뒤로한 ‘역변의 아이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다.
변호사 장영심 역은 2017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에 빛나는 배우 이상희가 맡아 처음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상희는 한예슬 류현경과 함께 세 친구들의 우정과 연애 성장기를 솔직 담백하게 그릴 예정이다.
돈과 명예보다 변호사로서의 소명이 더 중요한 남자 강경석 역은 오
‘20세기 소년소녀’는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방송을 앞둔 ‘왕은 사랑한다’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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