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리.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김태리가 시원시원한 솔직 매력을 뽐내 팬들을 또 한번 사로잡았다.
김태리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근황이 소개됐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아가씨’ 이후로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빠질 수 없는 패션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리는 패셔니스타 이미지에 대해 “나는 주시는 대로 입는다. 평소에는 옷을 예쁘게 못 입는 편이다. 패션 테러리스트라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그는 “색깔 들어간 옷을 코디하는 게 어렵다”라며 털어놓으며, “(패셔니스타는) 코디분의 열일 덕분인 것 같다”고 코디네이터에게 공을 돌려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리는 ‘슬랙스 여신’이라고 불리며, 슬랙스
한편, 김태리는 '미스터 선샤인'에서 이병헌, 유연석과 호흡을 맞춘다.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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