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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용이 ‘시골경찰’로 예능 버라이어티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민용은 14일 오전 상암 MBC 골든 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이 나에 대해 고지식하고, 뭐 하나에 꽂히면 빠져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는 집중력과 관찰력을 잘 봐주신 것 같다. 그래서 캐스팅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복을 입는 순간, 꼴깝이 아닌 착각을 하게 되더라. 실제 경찰의 마음으로 경찰의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봤을 때 또 한 번 경찰에 꽂혔다는 착각을 하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