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제공lKBS2 `해피투게더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해피투게더'에서 남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2세 얘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마음의 소리’를 묻는 질문에 “다시 태어나도 이상순과 결혼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게 내 소원이다. 남친을 많이 사귀어 봤다. 다 사랑하고 좋았지만 진짜 너무 사랑하고 보고 싶고 그런 감정은 몰랐다. 그런데 지금 이상순은 그렇다. 계속 보고 싶고 애틋하고. 가족이라 그런가?” 라고 말하며 이상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이상순 씨를 닮은 애는 어때요?"라
한편, 이효리는 지난 4일 정규 6집 앨범 'Black(블랙)'을 발매 일주일 간의 방송활동을 마친 뒤 제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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