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치마-지코, `배철수 음악캠프` 잇따라 출격 `훈훈한 만남`

↑ '배철수 음악캠프'에 출연한 검정치마. 제공|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대세’ 검정치마와 컴백한 지코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연이어 출연한다. 검정치마와 지코는 밴드 라이브를 들려주며 까마득한 선배와 후배 아티스트 간 훈훈한 만남을 보여준다.
먼저 검정치마가 14일 밴드 라이브로 출격한다. 최근 3집 '팀 베이비(Team Baby)'를 발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검정치마는 이날 새 앨범 수록곡 ‘나랑 아니면’ 등 총 다섯 곡을 라이브로 소화한다.
제작진은 “검정치마 조휴일이 배철수DJ에게 ‘역시 기품 있으시다’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신보 '텔레비전'을 발매하며 컴백한 지코는 이어 21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밴드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날 만남은 평소 배철수의 팬이라며 먼저 출연을 요청한 지코에 의해 성사됐다는 후문.
검정치마와 지코 모두 밴드 라이브 출연이 흔치 않은 뮤지션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연출 배준 PD)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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