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솜혜인이 '아이돌학교'에서 하차한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l솜혜인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아이돌학교'에서 퇴교한 솜혜인이 하차 심경을 밝혔다.
솜혜인은 14일 자신의 SNS에 지난 13일 첫 방송된 Mnet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며 하차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솜혜인은 보컬평가에서 성의가 없다는 지적을 받았고, 이후 "토할 것 같다.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며 화장실을 들락거리더니, 급기야 댄스 실력평가를 포기하며 '아이돌학교'를 자진 퇴교했다.
<다음은 솜혜인 하차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솜 혜인 입니다!
우선 방영전까지 하차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에 피드백조차 없었던 것과 이렇게 뒤늦게 방송 후에 피드백을 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방영한 아이돌학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이 맞습니다. 하차하게 된 이유는 방송에서 나왔듯이 제가 아이돌을 하기에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실력 출중하고 끼와 재능이 많은 예쁜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아니였기 때문에 오랜 고민 끝에 결국 개인적인 저의 건강문제 때문에 저와 프로그램을 위해서 아쉽고 속상하지만, 하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첫 회에서 부터 안좋은 모습만 보이고 하차하게 되어서 스스로도 많이 안타깝고 저를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실망 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하차 후,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저의 건강만 케어 하고 있으며 지금은 하차 했을 때 보다 건강이 회복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하차하는 입장으로서 아이돌학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돌학교화이팅! -솜 혜인 올림-
한편, '아이돌학교' 첫 방송에서 실시간 투표 1위는 이해인이 차지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