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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학교' 나띠-이해인.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아이돌학교' 태국 출신 연습생 나띠의 데뷔를 기원하는 누리꾼들의 응원이 뜨겁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41명 입학생을 상대로 보컬과 댄스, 체력 부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실력평가가 이뤄져 이를 토대로 '아이돌학교' 장학생을 선발했다.
먼저 보컬 부문에서는 S.E.S. 출신 바다와 SM 전담 보컬 트레이너 정진영이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해인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해 눈물을 보였다. 반면 나띠는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보여줘 바다에게 "퍼펙트하다"라는 극찬을 끌어내며 보컬 실력 1등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스테파니와 박준희가 댄스 기초실력을 평가하고, 윤태식 트레이너가 나서 체력 평가를 진행했다. 기초실력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기록한 나띠는 수석 입학생으로서 입학생 선서를 선창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육성회원들인 시청자 문자투표 결과에서는 '프로듀스 101' 출신 이해인이 1위, 나띠가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띠 이번 아이돌학교에서 너의 실력을 보여줘", "아이돌 되기 진짜 힘들구나", "JYP... 는 역시 달라, 기본기가 다르네", "나띠 파이팅해", "나띠 이번에는 데
앞서 나띠는 지난 2015년 JYP의 걸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해 주목받았으나 결국 탈락했다.
한편 Mnet ‘아이돌학교’는 온라인 투표와 실시간 문자투표를 통해 41명의 학생 중 9명을 선발,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