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랙` 스페셜 포토북 발매…젊은 예술가들 협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 ‘블랙(BLACK)’의 스페셜 포토북이 오늘(14일) 발매된다.
타이틀곡 '블랙'을 포함한 10곡이 수록된 정규 6집 앨범 ‘블랙’은 이효리가 직접 수록곡 10곡 중 9곡을 작사, 8곡을 작곡, ‘10 Minutes’의 김도현 작곡가와 함께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정규 6집 앨범 스페셜 포토북은 음악적인 면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젊은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앨범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은 높은 퀄리티로 구성돼 팬들에게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블랙'에 담긴 이효리의 다양한 세계관을 담은 약 40 페이지 이상의 스페셜 포토북으로 구성했다. 이효리가 직접 앨범 아트워크에 대한 아이디어와 레퍼런스를 제시했다. 자이언티의 앨범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 지코 딘 크러쉬 등이 크루로 활동 중인 팬시차일드의 뮤직비디오, 젠틀 몬스터 등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작업을 이어온 영상감독 김호빈이 아트 디렉터, 최근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포토그래퍼 조기석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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