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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JYP 연습생 출신 나띠가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과거 '식스틴'에서 탈락했던 때를 회상했다.
13일 첫 방송된 Mnet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는 지난 2015년 종영한 JYP 걸그룹 선발 프로그램 'SIXTEEN(식스틴)'에 출연해 주목받았던 태국 출신 나띠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나띠는 41명 입학생 중 마지막으로 교실에 등장했다. 그는 '식스틴' 이후 JYP를 떠난 것에 대해 "힘들었다. 기대감이 높으니까 그만큼 잘해야 하고. 하고 싶은 대로 안되니까 답답했다"고 털어놨다.이어 나띠는 "마음을 정리하면서 기분이 이상했다 .부모님이 우는 걸 보고 미안했다. 포기했던 게 부모님께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죄송하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나띠는 이날 춤, 노래, 체력 등 기초실력평가
한편, 같은 날 솜혜인은 '아이돌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자진 퇴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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