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고척돔 쇼콘 `전석 매진`…"아낌없는 사랑 보답하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선발된 워너원이 정식 데뷔 전부터 티켓 완판을 기록했다.
오는 8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워너원의 데뷔 무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팬클럽 대상 선예매 티켓 매진에 이어 지난 13일 오픈한 일반 예매까지 2만석이 전석 매진됐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처 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폭주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Showcase)’와 ‘콘서트(Concert)’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데뷔 무대로는 이례적으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돼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부터 엄청난 화제를 낳은 워너원은 이번 쇼콘에서 최초로 데뷔 앨범의 신곡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워너원 멤버들은 ‘프리미어 쇼콘’ 매진 소식에 “팬들의 아낌 없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더욱 완성도 높은 데뷔 무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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