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나띠가 전체 수석으로 뽑혔다.
13일 첫 방송된 Mnet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아이돌학교'에서는 41명 입학생들의 설레는 만남과 춤, 노래, 체력 부문의 기초 실력 평가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생방송에 앞서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에게 기초 실력 평가를 진행했다. 입학생들은 20분 안에 노래를 연습해 가창력을 선보이고 30분 만에 안무를 외워 춤을 춰 보였다. 이 외에도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보컬 기초 테스트에서는 나띠가 1위, 박선과 송하영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댄스 부문에서는 1등 타샤 2등 배은영 3등 조유빈 순이었다. 체력테스트 1위는 김은서 입학생이었다.
기초 실력 평가 결과 '아이돌학교' 전체 수석은 나띠 학생이 됐다. 나띠는 '아이돌학교' 입학생 전체를 대표해 학생 대표 선서를 했다.
'아이돌학교'는 국내 최초 걸그룹 전문 교육 기관을 콘셉트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리
전 회 온라인 선행평가와 실시간 데뷔 능력 평가를 합산한 순위를 생방송으로 공개하고, 11주의 교육 이후 최종 졸업시험을 통과한 9인의 최우수 학생들은 올해 하반기, 방송 종료와 동시에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하게 된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30분에 Mnet과 tvN에서 공동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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