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타이틀곡 국프가 선택한다..17일 투표 시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워너원이 데뷔 타이틀곡 역시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하게 됐다.
워너원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7월 17일 워너원 티저무비 공개"라는 글과 함께 티저 무비 스틸컷을 공개했다.
워너원 측은 "데뷔 앨범을 처음 만나는 아주 특별한 순간. 여러분은 어떤 곡으로 워너원의 시작을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의 참여가 새로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무비 예고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워너원 11명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민현, 배진영, 성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워너원 측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타이틀곡 역시 국민 프로듀서 선택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후보 2곡을 미리 듣고 이를 선택하면 더 많은 투표를 받은 곡이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이 된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11위 안에 든 연습생들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8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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