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시영, 좋아해도 되냐는 강호동에 “뭐라고 이XX야”

↑ 이시영.사진l이시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임신 소식과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혀 화제다. 이에, 이시영에게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털털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터프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이시영의 등장에 민경훈은 “가만 보니까 눈이 예쁘다”며 호감을 표했다. 이시영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좋아해도 되냐”고 물었고, 이시영은 “뭐라고 이 XX야”라고 답해 주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시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직접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예비 남편은 외식업과 골프웨어 사업을 겸하는 훈남 사업가 조승현 대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리며 이시영은 현재 임신 14주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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