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수현 사진=사이더스 HQ 제공 |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의 김소현이 마지막 촬영 인증샷과 함께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한 것.
김소현은 “겨울부터 여름까지 6개월의 촬영 끝에 방송이 드디어 오늘 끝납니다. 긴 시간 동안 가은이로 지내면서 많이 울었지만 또 많이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많은 배우 분들과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해서 아쉬운 마음에 ‘군주’가 끝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라며 함께 촬영한 배우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아쉽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가은이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그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고 시청자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또한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화사한 의상을 입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카메라를 향해 꽃받침 포즈와 브이 포즈를 짓는가 하면,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엄지척 포즈로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기도.
김소현은 극중 ‘한가은’ 역으로 분해 세자와의 달달한
이렇게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긴 김소현이 출연한 MBC ‘군주’는 13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