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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수.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최민수가 6년 동안 기른 머리를 자른 이유를 간결하게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19일 첫 방송하는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하는 배우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가수 이홍기가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모처럼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나와 “6년 만에 머리를 잘랐다. 입금되자마자 바로 잘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죽어야 사는 남자’ 출연을 위해 6년 동안 기른 머리를 잘랐다며,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MC들이 “아내분이 되게 좋아하시겠다. 머리 잘라서”라고 묻자 최민수는 “돈이 들어오니까”라고 해맑게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민수가 알
한편, 최민수는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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