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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트너’ 지창욱·남지현이 마지막회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5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두 달 동안 큰 화제 속에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수상한 파트너’는 13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에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나라 등 주역들이 마지막 회 본방사수를 요청하는 하트를 보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냉철한 검사와 스윗한 남자친구를 오가는 반전 캐릭터 노지욱으로 국민 남친에 등극한 지창욱이 사랑을 꾹꾹 눌러 담은 미니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또한 때로는 성숙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때로는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기도 하면서 은봉희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해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은 남지현은 머리 위로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시전해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욱과 봉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던 지은혁 변호사를 연기한 최태준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고,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여린 속마음을 지닌 차유정 검사 역의 나라도 애교 넘치는 동글동글한 하트로 시청자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름 돋는 연쇄살인범 정현수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동하는 귀여운 손하트로, 노앤지앤변 로펌의 센스 만점 에이스 방계장 역의 장혁진은 듬직한 하트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나지해 캐릭터를 연기한 김예원은 상큼한 미소와 함께 마지막 회 본방사수를 요청하는 하트를 시청자들에게 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수상한 파트너’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