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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복단지’ 고세원이 강성연과이 불륜 오명을 벗기 위해 나선다 |
12일 방송되는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한정욱(고세원 분)이 복단지(강성연 분)와의 불륜 오명을 벗기 위해 움직인다.
정욱은 박재진(이형철 분)의 멱살을 부여잡고 스캔들을 조작한 게 이 집 식구들이 아니냐며 소리치고, 재진은 본인이 한 게 아니라고 부인한다. 정욱은 박서진(송선미 분)에게 “그 호텔 사진 갖고 있었던 사람 바로 당신이야”라고 추궁한다.
제 비서(최대훈 분)이 서진에게 재진이 오민규(이필모 분) 사고에 연루된 사실을 정욱이 검찰에 밝혀지면 서진 역시 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게 밝혀질 거라고 부추기자 서진은 불안에 빠진다.
재진이 검찰로 끌려 간 사이, 은 여사(이혜숙 분)는 사돈인 미옥(선우은숙 분)에게 "선택해요, 아들을 살릴지 이대로 매장시킬지"라고 말하며 정욱을 막으라고 한다.
한편 단지는 신화영(이주우 분)의 뒤를 쫓다 재진을 보고 놀란 데 이어, 서진을 찾아온 시아버지 오학봉(박인환 분)과 삼자대면하게 된 상황에
단지는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는 동생 예원(진예솔 분)을 위해 어려운 결심을 하고, "이거 아니면 다른 방법 없다"며 가족들 앞에서 무언가를 말하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