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다시 만난 세계'의 백수찬 PD가 안재현에 대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많은 연기자"라고 칭찬했다.
백 PD는 12일 SBS를 통해 "안재현은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연기자"라며 "이번 '다만세'의 민준을 통해서 재현씨가 지닌 실제로 부드러운 미소, 그리고 친절함과 상냥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백마탄 왕자같은 캐릭터인데, 재현씨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도 많아서 본인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땀을 아끼지 않더라"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재현씨가 촬영이 끝나면 스태프 한명도 빼놓지 않고 모두에게 인사한다"라며 "이 같은 친절함에 모두들 늘 감사해 하고 있는데, 그런 그의 친절함과 부드러운 미소가 시청자분들께도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드라마. 극 중 안재현은 최근 가장 핫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SNT‘의 오너이자 메인 셰프 차민준역을 맡았다.
민준은 요리솜씨에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