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아와 동생 미르. 사진l 고은아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남사친 여사친’에 배우 고은아가 남자사람친구 정준영과 함께 출연하는 가운데, 남동생인 미르와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고은아(본명 방효진)와 남동생인 엠블랙 멤버 미르(본명 방철용)는 연예계 훈남 남매로 유명하다.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남매의 친분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게중에는 고은아가 SNS에 미르와 함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나, 자연스럽게 스킨십 하는 사진을 올린데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고은아는 과거 화보 인터뷰 중 “남동생과 친한 부분에 대해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고 관심도 많은 건사실이다. 하지만 언니와 남동생, 세 남매가 꽤 오랜 시간 떨어져서 유년기를 보냈기 때문에 돈독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우리 셋이 멀어진다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다. 남들의 시선에 정작 우린 별로 신경 안 쓴다”라고 돈독한 남매사이와 세간의 시선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렇게 거리낌없는 태도에는 고은아의 성격도 작용한다. 고은아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보기에는 도도하고 여우 같은 성격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절대 아니다. 친한
한편, 고은아가 연예계 절친인 정준영과 함께 출연해 신혼여행을 경험해보는 SBS 신규 예능 파일럿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는 12일 오후 11시 1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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